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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플레이션 100만%’ 베네수엘라, 비트코인 거래량 역대 최대치

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비트코인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.

지난 6일(현지시간) 테크 전문 매체 트러스트노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(1월27일~2월2일) 코인댄스의 지역별 비트코인 거래량 분석(LocalBitcoins)에서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2000BTC(한화 680만 달러 규모)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해당 사이트에 기록된 거래량은 베네수엘라 전체 거래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.  

베네수엘라 국민은 콜롬비아, 브라질 등 주변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있다.

지난해 여름 이후 베네수엘라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4배 이상 급증했다. 해당 기간 동안 베네수엘라의 법정화폐인 볼리바(Bolivar)의 인플레이션은 100만%를 넘어섰다.  

콜롬비아에서도 비트코인 거래량이 급증했다. 지난주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거래 건수는 8571건, 콜롬비아는 1709건이었다. 두 국가의 거래는 남미 암호화폐 거래소 전체 거래량의 85%를 차지한다.

베네수엘라는 지난달 31일 국가 암호자산의 개념을 도입하고 이에 대한 규제 법안을 채택했다.  법안에는 마이닝과 암호화폐 사업에 필요한 면허가 정리돼 있으며, 무면허 활동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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